다시 한번 보고싶은 우리 어머니
페이지 정보

본문
이름 | 공*숙 |
---|---|
만족도 | |
후기 내용 | 어머니. 저 큰 며느리에요. 갑자기 글을 올리려니 가슴이 멍먹하고 눈시울이 붉어지네요.
삼오제를 끝으로 어머니 마지막 모습을 보고 왔습니다 8년 이라는 긴 병원 생활도 이제 막을 내리며. 그동안 힘들었던 추억으로나마. 이 모든거 내 맘속에 영원히 묻습니다 20년세월. 미운정 고운정. 지금 생각해 보면 다 부지럽다는 생각이 어머니 가시고야 또 한번 느끼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예뻐하는 손주 손녀랑 함께 하지 못한다는게 맘아프네요 아버지 걑에 꼭 가고싶어하셨는데 추모공원에 모시게 되어기쁘시죠 ~ 먼저가신 아버지하고 두손 꼭 잡고 행복하게 사세요 감사했습니다 ~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