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를 따뜻하게 보내드릴 수 있었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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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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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도 | |
후기 내용 | 어머니를 봉안당에 안치하면서 마지막 인사를 드리는 그 순간, 평생 잊지 못할 장면이 제 마음에 깊이 새겨졌습니다.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었던 어머니만을 위한 ‘추모곡' 그날, 어머니께서 생전에 자주 들으셨던 그 노래가 공간 가득 울려 퍼졌습니다.
정해진 틀 없이, 어머니만을 위한 마지막 인사가 가능했다는 점이 너무 특별했고, 사랑하는 이를 보내는 자리에 음악이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이 이렇게 큰 위로가 되는 줄 몰랐습니다. 마음을 다해 준비해주신 낙원추모공원 직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곳에서 어머니가 평온히 쉬실 수 있으리란 믿음이 생깁니다. |
댓글목록

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작성일
안녕하십니까, 낙원추모공원(에데나)입니다.
고인을 떠나보낸 슬픔을 저희가 다 헤아릴 순 없지만 저희의 마음이 닿길 바라며 애도의 말씀을 전합니다.
의전팀에서 고인분과 유가족분들 위해 올려드리는 헌정곡은 단순한 가사나 음률이 아닙니다, 가족분들께서 오늘을 아름다웠던 날로 추억하실 수 있길 바라며
어머니께서는 평온히 영면하시어 항상 가족분들을 지켜봐 주실테니, 자주 찾아뵈러 오시면 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고인과 유족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교감을 이루어 가고자 하는 마음으로,
모든 임직원들은 가족분들께서 언제나 따뜻한 마음으로 성묘,참배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