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잘지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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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윤*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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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도 | |
후기 내용 | 오빠 하늘나라로 간 지 벌써 3년이 다되어간다. 편지 쓸 수 있는 공간이 생겼더라고 만들어주시기 전에 이곳에 하고 싶은 말들을 적어.. 그때도 좋은 시설로 오빠 간직하고 싶어서 낙원에 오게 됐는데 다른 곳 안 가고 여기로 오게 된 걸 잘한 것 같아 후회 없을 정도로 우리 오빠 자리가 밝고 깨끗하고 따사해 오빠 오빠가 내 옆에 있지 않은게 아직도 믿겨지지 않아 우리 딸은 벌써 7살이 되었어. 요즘은 왜 자기만 아빠가 없냐며 자주 물어.. 나 잘 해낼 수 있겠지? 하늘나라에서 우리 잘 지켜줘 사무치게 보고싶다 다음 생에는 우리 세식구 꼭 오래오래 함께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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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작성일
안녕하십니까, 낙원추모공원(에데나)입니다.
고인을 떠나보낸 슬픔을 저희가 다 헤아릴 순 없지만 저희의 마음이 닿길 바라며 애도의 말씀을 전합니다.
낙원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고인분에게도, 유가족분들에게도 낙원이 될 수 있는곳이 되기 위하여 임직원 모두가 예와 정성으로 가꾸고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배우자분께서도 항상 곁에서 아내분과 따님을 지켜주시고 바라봐 주실 것입니다.
고인과 유족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교감을 이루어 가고자 하는 마음으로,
모든 임직원들은 가족분들께서 언제나 따뜻한 마음으로 성묘,참배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