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할머니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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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박*수 |
|---|---|
| 만족도 | |
| 후기 내용 | 사랑하는 할머니, 할머니를 떠나보낸다는 사실이 아직도 믿기지 않고, 가슴이 찢어질 듯 아픕니다. 어릴 적 맞벌이로 바쁘셨던 부모님 대신 저를 돌봐주시고 사랑으로 키워주신 할머니의 따뜻한 품이 너무나 그립습니다. 할머니와 함께했던 모든 순간들이 제게는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있습니다. 할머니께서 평소 즐겨 들으시던 임영웅 님의 노래를 성악가 선생님께서 불러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할머니를 향한 제 마음을 담아 부르는 듯하여 더욱 슬프면서도 위로가 되었습니다. 할머니, 이제는 편안히 잠드세요. 제가 자주 찾아뵙고 할머니 곁에 머물다 갈게요. 정말 많이 보고 싶습니다. 사랑해요, 할머니. |
댓글목록
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작성일
안녕하십니까, 낙원추모공원(에데나)입니다.
고인을 떠나보낸 슬픔을 저희가 다 헤아릴 순 없지만 저희의 마음이 닿길 바라며 애도의 말씀을 전합니다.
가족분과 각별하셨던 할머님과의 안녕이 저희도 가슴이 아픕니다.
하지만 영원한 헤어짐이 아닌,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 위한 약속일 껍니다.
할머니께서도 평안하게 영면하시어서 손녀님을 항상 바라봐 주실 것입니다.
고인과 유족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교감을 이루어 가고자 하는 마음으로,
모든 임직원들은 가족분들께서 언제나 따뜻한 마음으로 성묘,참배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