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하다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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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윤*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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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도 | |
후기 내용 | 이렇게 갑작스럽게 너를 떠나보내게 될 줄은 정말 꿈에도 몰랐어. 중학교 때부터 함께 웃고 울며 쌓아온 추억들이 마음속에 생생한데, 이제는 그리움으로만 너를 떠올려야 한다는 게 믿기지 않아. 결혼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돌이 채 안 된 아들과 함께하던 너의 모습이 눈에 아른거려.
장지까지 따라가 너를 마지막으로 배웅하는 길, 그곳이 평안하고 따뜻하기를 바랄 뿐이야.
그리고 친구가 생전에 좋아했던 그 노래. 그노래 덕분에 너의 마지막 길이 외롭지 않았던 것 같아. 친구야, 영원히 너를 그리워할 친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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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작성일
안녕하십니까, 낙원추모공원(에데나)입니다.
고인을 떠나보낸 슬픔을 저희가 다 헤아릴 순 없지만 저희의 마음이 닿길 바라며 애도의 말씀을 전합니다.
마지막 가시는 순간까지 숭고한 결정을 하신 고인분께 깊은 존경을 표하며, 이것이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는 확신을 가지시고
오늘을 뜻깊고 아름다웠던 날로 추억하실 수 있길 기도하겠습니다.
고인과 유족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교감을 이루어 가고자 하는 마음으로,
모든 임직원들은 가족분들께서 언제나 따뜻한 마음으로 성묘,참배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